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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이야기를 패턴디자인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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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 고등학교 때 입시미술학원에서 처음 만난 최재은(28), 김지민(27) 대표. 두 사람은 ‘아이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대학 3학년 때 함께 양육시설에서 미술교육봉사를 하면서 에이드런의 기초를 닦았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린 그림을 디자인 상품으로 만들어 크라우딩펀딩을 받았는데 800만원이라는 예상보다 많은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

이듬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계획했다. 관건은 아이들과의 만남. 처음에는 여러 기관에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돌려 아이들과의 만남을 요청했다. 거절만 수차례, 다행히 한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줬다. 덕분에 지금까지 이곳에서 여러 아이들을 만나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

마침내 2016년 10월, 본격 법인 형태의 ‘에이드런’이 탄생했다. 피보팅도 거쳤다. 기존에 아이들의 그림을 전면 활용하던 것을, 아이들의 이야기를 패턴디자인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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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9.12.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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