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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가 뭐길래…PGA 3승 헨리도, 경기위원도 헷갈린 ‘그 공’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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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찬 레저스포츠산업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러셀 헨리(30·미국)의 ‘자신 신고’가 온라인 세상을 조용히 달구고 있다. ‘돈’대신 ‘양심’을 택한 결단에 대한 경의 표시는 예상가능한 일. 그러나 그를 그런 상황으로 몰아넣은 그 골프공이 왜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이차적으로 골퍼 커뮤니티에서 다시 회자되고 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마야코바클래식 2라운드 4개 홀에서 다른 모델의 공을 썼다고 ‘자수’한 게 시발점이다. 한 경기에서 동일 브랜드, 동일 모델 공을 써야 한다는 이른바 ‘원 볼(one ball)’ 규정 위반이었다.

그는 한꺼번에 8타를 잃었다. 우승 경쟁까지 가능했던 스코어가 커트 탈락 기준을 충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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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20.07.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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