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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 증시 폭락하자 트럼프 "Fed가 까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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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11월6일)가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라’며 연일 미 중앙은행(Fed)에 맹공을 퍼붇고 있다.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금과옥조로 삼던 역대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Fed의 통화정책이 너무 공격적”이라며 “큰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Fed가 좀 까불고 있다. 웃기다”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도 “Fed가 통제가 안된다”며 “제롬 파월 Fed 의장을 경질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실망했을 뿐”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기자들에게 “Fed가 실수하고 있다. Fed는 너무 긴축적이다. 난 연준이 미쳤다고 본다”고 비난했다. 이어 심야 폭스방송의 전화 인터뷰에선 “Fed가 날뛰고 있다. 그들의 문제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금리를 올리고 있고 이것은 웃기는 일”이라며 “내 생각에 문제는 Fed다. 미쳐가고 있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처럼 Fed를 공격하는건 증시 폭락이 중간선거에 유리할게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걸 자신의 치적으로 내세웠었다.

하지만 Fed가 올들어 세차례 기준금리를 올린데 이어 연내에 추가로 한차례, 내년 세차례 정도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흔들리고 있다. 대표 지수인 다우지수는 전날 831포인트 하락(3.15%)하락한데 이어 11일에도 545포인트(2.13%)나 빠졌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 리더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Fed 공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전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CNBC와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의장을 ‘미침’과 연관지을 순 없다”며 “파월과 이사진은 그들의 결정에 매우 진지하다”고 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중앙은행의 독립성은 지켜져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제이컵 프렌켈 JP모건 체이스 인터내셔널 회장도 “그런 발언을 하는 건 미국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며 “ 미국 경제는 모든 면에서 회복됐다. Fed가 금리를 정상화하는 정책은 적절하다”고 말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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