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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보단 내가...” 美 대권 노리는 기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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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회장 “트럼프 이길수 있다” 발언에 트럼프 “얼간이” 비난으로 응수

(추가영 국제부 기자) 2020년 11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도 기업인 출신 대통령이 당선될까.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임에 도전할 기업인 출신 잠룡들이 하나둘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중 한 명이 차기 대선 출마설이 끊이지 않는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은행가인 다이먼이 대선에 출마하는 데 있어서의 문제는 그가 재능과 지성이 없고 말 솜씨가 없는 연사이며 신경과민의 얼간이(nervous mess)라는 데 있다”며 “그렇지만 않으면 그는 훌륭하다”고 비꼬았다.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으면 이길 수 있다고 공언한 다이먼 회장을 비난한 것이다.

다이먼 회장은 전날(12일) 한 행사에 참석해 “나는 트럼프를 이길 수 있다. 나는 그 만큼 터프하고, 그 보다 스마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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