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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세기 ‘두 개의 해’ 실록 ‘대낮의 금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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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은 IT과학부 기자) 과거 천문학자들의 관측 수준은 어땠을까. 최근 이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지난 9~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서운관지 편찬 200주년 기념 연구발표회’다.

이번 발표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단군세기에 등장한 ‘두 개의 해’ 분석이다. 기록에 따르면 ‘재위 원년 병진(단기 349년, 기원전 1985년)에 두 개의 해가 함께 뜨고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담처럼 늘어서서 큰 행렬을 이루었다’고 돼있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를 초신성(超新星)으로 해석했다.

통상 ‘세 개의 해’는 해무리 가장자리가 밝게 빛날 때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을 일컫는다. ‘환일(幻日)’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위도가 높은 지역에서 주로 일어난다. 하늘에 흩어져 있는 육각형 얼음 알갱이로 인해 햇무리(햇빛이 대기 속 수증기에 비쳐 해의 둘레에 둥글게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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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8.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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