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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볼머신까지 만든 슈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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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혜 생활경제부 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슈프림’(SUPREME)을 아시나요. 세계 유명인사들이 애정하는 ‘핫 브랜드’이자 매번 협업해서 내놓는 제품마다 품절시키는 트렌디한 브랜드죠. 매주 목요일마다 ‘드랍’이라는 형태로 신제품을 한정 판매하는데 각 매장마다 줄을 서서 입장하려는 소비자들을 세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는 아직 정식매장이 없습니다만, 온라인몰 여러 군데서 수입 판매하고 있죠.

지난주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가장 핫한 뉴스는 바로 슈프림의 핀볼게임기였습니다. 옷과 신발뿐 아니라 벽돌, 지하철 패스, 썰매, 도끼 등 별의별 제품을 다 만드는 걸로 유명한 슈프림이기에, 핀볼머신을 내놓는 것 자체는 별다른 뉴스는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가격. 부피가 큰 제품이라는 이유로 온라인에서만 200대 한정 판매했는데 정가가 무려 1만달러. 한국 돈으로 1100만원에 달하는데도 판매와 동시에 품절됐죠. 새하얀 핀볼 게임기 안에 새빨간 로고로 뒤덮인 이 게임기는 그 자체가 슈프림의 광고판처럼 보일 정도입니다. 슈프림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소장용으로, 혹은 재판매(리세일)용으로 구입했을 거라는 추측이 나옵니다. 또 힙합 가수, 연예인 중 슈프림 마니아들이 많기 때문에 집안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놓기 위해 구입했을 거라는 얘기도 돌고요.

어쨌거나 제품은 다 판매가 됐는데 리세일이 또 다시 화두가 됐습니다. 정가는 1100만원가량하는데(물론 관세, 배송비를 포함하면 1500만원쯤 할 겁니다) 재판매 가격은 부르는 게 값입니다. 어떤 사람은 5000만원, 어떤 사람은 8000만원에 사겠다고 하는 상황이니깐요. 200대밖에 생산하지 않아 그 자체가 재테크일 거라는 말이 돌 정도죠. 사실 슈프림의 한정판 협업(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곤 하죠. 얼마 전에 독일 명품 캐리어 브랜드 ‘리모와’와 손잡고 만든 슈프림 캐리어도 정가의 몇 배를 웃도는 가격으로 거래 중입니다.

이번에 나온 슈프림 핀볼머신은 핀볼게임기 전문회사 ‘스턴’(stern)이 제작했다고 합니다. 이 회사는 예전에 스타워즈 콜라보 핀볼머신을 9000달러에 판매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슈프림이 단순히 인테리어용으로 만든 게 아니라 제대로 게임 기능을 하는 핀볼머신을 제작하기 위해 선택했다는 얘깁니다. 매번 ‘완판’을 넘어 ‘최고가 재판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슈프림이 앞으로 어떤 신박한 제품을 또 내놓을지 기대가 됩니다.(끝) /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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