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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일 증산속도 빠르다… 연내 세계 최대 산유국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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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보고서

1월 하루 원유생산 130만배럴↑
"올해 글로벌 수요 증가분 추월"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를 압도할 것이라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망했다.

IEA는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셰일오일 증산 속도가 2011~2014년 국제 유가가 100달러 수준이었을 때보다 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원유 생산량은 지난해 9~11월 석 달간 하루 평균 84만6000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원유 생산량도 전년 동월 대비 하루 130만 배럴 늘어났다.

IEA는 이 같은 추세라면 미국이 원유 생산량 세계 2위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곧 추월하고, 연말에는 1위 러시아까지 앞질러 세계 최대 산유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유가가 2014년보다 40% 정도 더 싸다는 점을 고려하면 기록적인 속도”라고 평가했다.

IEA는 미국 셰일오일 업체들이 원유 공급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국제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종가 기준 0.16% 떨어진 배럴당 59.19달러를 기록했고, 브렌트유는 0.21% 오른 62.72달러에 머물렀다.

IEA는 미국 셰일오일이 지속적으로 급증할 여러 요인이 갖춰져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셰일업체들은 그동안 유가 하락 국면에서 극적으로 비용을 절감했고, 러시아 등 다른 나라들과 달리 수압파쇄법 등의 기술을 이용해 원유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생산량을 조절해왔다. 미국 셰일업체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여파로 지난달 유가가 배럴당 40달러에서 70달러대로 오르자 일제히 증산에 돌입했다고 WSJ는 분석했다.

미국 셰일오일 증산에도 국제 유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있다. 반 쉴드롭 SEB마켓 원자재부문 수석애널리스트는 “원유 생산량 증가에 따라 향후 몇 주간 유가가 하방 압력을 받겠지만 러시아와 OPEC 회원국들이 감산 협정을 준수하는 한 극적인 가격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국가는 현재 세계 원유 공급량의 55%를 생산하며, 하루 180만 배럴 이상의 원유를 감산해왔다.

이설 기자 solidarit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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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8.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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