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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서열 4, 5위(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의 유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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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태 정치부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국무회의나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 등 대통령 주재 회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는 말이 나온다.무엇보다 전 정권에 비해 참석자들의 자유발언이 적극 허용 되면서 격식이 사라진데다 격의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자주 눈에 띈다. 전 정권 주요 회의때 국무위원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발언을 경쟁적으로 받아적는 것을 빗대 ‘적자생존’이란 말이 유행한 것과 대비된다.

문 대통령이 취임직후 “이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라”라고 주문한데다 청와대 참모나 국무위원의 격의없는 유머에 대통령 스스로 파안대소하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회의 분위기를 바꾼 결정된 배경이 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2일 각계 주요 인사 246명을 초청한 청와대 신년인사회에서도 주요 인사의 재치있는 덕담과 건배사 등으로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특히 대통령,국회의장,대법원장에 이어 각각 국가의전서열 4위와 5위인 이진성 헌법재판소장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유머감각이 빛을 발했다.

이 헌재소장은 이날 “떡국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이란 사실을 아느냐”며 인사말을 시작해 좌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 헌재소장은 “이런 자리에서 말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제 다들 떡국을 먹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떡국이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음식이란거 알고 있습니까?”고 물었다.

이어 “최근 연구 발표에 따르면 떡국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등을 유발하는 위험한 음식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주요한 원인은 떡국을 먹으면 나이 먹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이 소장은 “나이를 먹게 되면 좋은 것도 있다”며 “건강에 신경을 쓰게 되고 또 마음이 풍성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 헌재소장은 “올해가 무술년인데..건강에 신경쓰기 위해서 술 없이 지내는 한 해가 되길 바라겠다”는 재치있는 덕담으로 인사말을 마쳤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언변과 유머감각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인물이다.이 총리는 “연말연시에 여러가지 뉴스가 많이 터졌는데 뉴스에 공통점이 있다”며 “3자가 많이 들어간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우리 경제는 3%대 성장을 3년만에 성취했고, 이 시간 현재 국민 1인당 소득은 3만달러에서 300달러가 모자란다”고 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 총리는 “올해 봄에는 소득 3만달러를 이룩할 것이고,또 30년만에 올림픽을 주최하게 됐다. 남북대화도 3년만에 재개된다”고 강조한 후 “이 뜻을 받들어서 올 한해 ‘삼삼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끝) /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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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9.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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