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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사랑하는 부산의 숨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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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나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오재희 대학생 기자) 매번 가는 서면, 남포동, 해운대 말고 새로운 부산 명소는 없을까? 좀 더 조용하게 진짜 부산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해 부산 현지인이 즐겨찾는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영도, 부산항과 섬마을의 조화

영도 꼭대기에는 ‘신기산업’과 ‘카린 영도 플레이스’라는 카페 두 곳이 있다.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지만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일품이다. 항구와 부산항 대교의 화려한 불빛, 그리고 아기자기한 섬마을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화 <변호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문화마을’도 영도에 위치해 있다. 남포동이나 서면에서도 버스 한 번이면 갈 수 있어 교통편이 나쁘지도 않다. 아늑한 섬마을의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부산 영도를 추천한다.

수영 팔도시장,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야시장의 장점은 단연 먹거리다. 부산에서 야시장 하면 가장 유명한 곳은 남포동에 위치한 부평 깡통 야시장이지만,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한 부평 깡통 야시장에서는 음식 하나 먹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보다 기다리는 시간이 훨씬 길다. 수영 팔도시장은 다르다. 사람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점포마다 길게 늘어선 줄은 없다. 다른 야시장에 비해 음식이 맛이 없거나 양이 적은 것도 아니다. 단지 조금 덜 유명할 뿐. 음식마다 기다리며 흐름 끊기는 일 없이 먹방 제대로 한 번 찍어보고 싶다면 수영 팔도시장을 방문하도록 하자.

* 수영 팔도시장은 매주 월~토, 7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일요일은 열지 않으니 피하도록 하자.

일광면,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바다

올 초, 부산에 동해선이 개통되어 부전역에서 기장군까지 전철이 연결되었다. 교통은 편리해졌지만 여전히 바다는 해운대나 광안리를 찾는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동해선에 몸을 맡기고 종점까지 실려 오면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일광면이 나타난다. 일광 해수욕장은 부산에 이렇게 한적한 바다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다. 하지만 사람이 적다고 황량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해안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데,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도 많다.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일광면을 주저 없이 권한다.

유엔 기념공원과 부산 박물관,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부산 남구의 대연동에는 6.25 전쟁 유엔군 전사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유엔 기념공원과 부산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부산 박물관이 나란히 붙어있다. 6.25 전쟁 당시 한국을 위해 싸웠던 사람들을 보다 가까이서 추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유엔 기념공원 바로 옆에는 부산 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는 석기시대부터 시작해서 고대, 중세, 근대를 거쳐 어떻게 지금의 부산이 탄생하게 되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각종 유물 등을 포함한 사료들과 함께 친절한 설명으로 부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조금 의미 있는 나들이를 원한다면 유엔공원과 부산박물관을 함께 다녀올 수 있는 대연동을 추천한다.

오륙도, 절벽과 탁 트인 바다의 작은 섬들이 만들어내는 절경

부산만 남쪽에 위치한 여섯 개의 섬을 일컬어 오륙도(五六島)라고 한다. 오륙도는 남구에서도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어 지하철이 닫지 않는 곳이지만, 그만큼 때 묻지 않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일광면이 조용한 마을과 어우러진 잔잔한 바다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오륙도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장엄한 바다와 멋지게 깎아진 절벽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오륙도에는 유리로 된 바닥에 올라서서 아래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 워크’가 있다. 크게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무료라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기에 좋다. 부산에서 자연이 만들어내는 멋진 경관을 만나고 싶다면 오륙도가 제격이다. (끝) / phn09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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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4.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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