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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속의 경제史

(性속의 경제史) 아그리피나 남편 독살 그리고 네로를 황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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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탈·강간·동성애·집단성교 등 '더러운 평화' 시기

(정화담·성풍속연구가) 과거 일요일 밤마다 한국인들을 즐겁게 해주는 TV드라마 「용의 눈물」은 우리의 주제인 제정 로마 당시의 스토리들에 비기면 애장난같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방원의 오입질이 여성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지만 네로나 갈리귤라의 옛날 이야기들은 도저히 추종을 불허하는 광경들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어떻든 변장까지 하고 밤마다 스스로 창녀가 되기도 했던 멧살리나는 남편 클로디우스의 근위대장에게 맞아 죽었다. 클로디우스는 멧살리나가 죽고 난 다음 네로의 어머니로 더욱 잘 알려진 아그리피나와 결혼하게 된다. 네로는 그의 양자가 되고.

가관인 것은 클로디우스와 전처 멧살리나 사이에 태어난 옥타비아와 아그리피나와의 결혼으로 클로디우스의 양자가 된 네로가 결혼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옥타비아는 이런 가관인 가계에서 그나마 지극히 정상적인 아내였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아그리피나는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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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문 - 2018.05.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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